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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view: 1,188 (추천:13)
명제한의원 작성일 2013.05.17 12:35:16
여드름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외모에 관심이 커지면서, 청춘의 심볼이라며 당연시 했던 여드름이 피부과치료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요즘은 여드름 전문병원이나 한의원도 드물지 않게 눈에 띄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속 시원하게 여드름을 치료하기가 쉽지 않고, 치료를 할 때는 좀 좋아지다가도 오래지 않아 재발을 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여드름의 원인이 다양하고 또 그 원인을 찾아낸다고 해도 해결이 쉽지 않다는 데에 있다. 그러다 보니 여드름이 발현되는 원인치료를 간과하고 피부 위주의 대증적인 치료를 과도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얼굴피부를 더 나쁘게 만드는 일이 드물지 않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에게 안면홍조, 지루성피부나 알레르기질환, 탈모, 두통, 이명, 불면, 소화기장애증상이 동반되기 쉬운 이유도 여드름이 그저 얼굴에 국한된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는 방증이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모여 있는 얼굴, 목, 등, 가슴에 많이 나타나는데 주로 열이 많은 사춘기에 빈발하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청소년의 80%에서 관찰된다. 그런데 세월이 갈수록 입시경쟁이 과열되고, 취업이 어려워지고, 정신노동이 심화되면서 여드름은 연령의 한계를 벗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드름 발생에 가족력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의 정확한 유전 양식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그 이유는 여드름이 나타날 수 있는 상기상열(上氣上熱)의 체질이 유전되는 것일 뿐 단순히 여드름이 유전된다고 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상기상열(上氣上熱) 체질을 개선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에 있다. 기타의 원인으로, 화장품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이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유성물질이나 과도한 세제, 비누의 사용도 여드름의 악화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이 차지하는 발생비율은 아주 경미하다. 보통 여드름은 20대 중반부터 사라지기 시작하지만, 최근에는 25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30대나 40대에 새로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드름의 지속기간이 길어지면서 후유증으로 인한 색소 침착, 함몰된 흉터 또는 비대 흉터가 고착되어 쳐다보기가 민망할 정도의 환자들이 많아졌다. 그러므로 어떤 원인으로 여드름이 발생되었다 하더라도,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손이나 손톱, 또는 기구로 짜거나 문드러지게 하는 것이다. 손만 대지 않는다면 아무리 심한 여드름도 한방(韓方) 치료 후에는 거의 대부분 흉터가 남지 않는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흉터에 침착된 멜라닌색소나 함몰, 변형도 그 바탕에 열(熱)을 깔고 있으므로 한약과 침치료로 열을 풀어주면서, 피부재생효과가 있는 약재들을 가미하면 기대이상의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상기상열(上氣上熱)이 주된 원인이므로 생활 속에서 예방을 하는 방법이 별 의미는 없지만,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및 음주를 피하는 것은 중요하다. 혹자는 너무 강하고 잦은 세안과 턱을 괸다든지, 엎드려서 잘 때의 압박이나 기계적인 마찰과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은 실질적인 치료와 큰 연관이 없음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여드름을 피부과로 분류하지 않는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여드름은 과로나 스트레스, 열이 많은 체질로 인해서 기(氣)와 열(熱)이 머리로 올라가서 나타나는 표현형식 가운데 하나이므로 상기상열(上氣上熱) 체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치료의 대요(大要)로 삼는다. 그렇게 하면 여드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기상열(上氣上熱)로 인해 생기는 제반증상(안면홍조, 지루성피부나 알레르기질환, 탈모, 두통, 이명, 불면, 소화기장애 등...)이 동시에 개선되는 양생(養生)의 기쁨은 덤이다. 그리고 원인이 해결 되면, 여드름의 형태나 색깔, 크기 등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주로 간(肝)의 열(熱)이 원인이므로 대시호탕(大柴胡湯)이나 소시호(小柴胡湯),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은 대부분 심(心)의 열이 원인이므로 삼황사심탕(三黃瀉心湯), 황련탕(黃連湯)계열이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위(胃)의 열이 원인이면 승기탕(承氣湯)류가 좋고, 허열(虛熱)이 원인인 경우에는 그에 맞는 처방으로 열을 내리고, 머리로 올라간 기운을 내려주면 된다. 침치료를 겸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배가되어 한방(韓方)에서 기대하는 치료기간은 특별한 환자가 아니면 대체로 1개월에서 3개월을 지나치지 않는다. 여드름은 치료를 마쳤다고 해도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시험기간이 되거나 고민거리가 생길 때 증상이 악화된다는 것은 단순한 질환이 아니라 유심적(唯心的)인 원인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가급적 빨리 풀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수면 부족은 정상적인 성장 호르몬에 의한 피부 재생 기능을 저해하여 각질을 방치하고 피부영양공급이 부실하게 되어 염증이 잘 생기게 한다. 또 강한 성질의 비누는 피하고, 화장품은 최대한 빨리 깨끗하게 지우도록 하고, 지나치게 기름이 많거나 모공을 막는 화장품, 과도한 땀 분비, 무리한 선탠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도 가릴 필요가 있다. 술, 담배, 육류, 기름진 음식이 좋을 리가 없고, 채소와 과일, 곡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해로울 리가 없다. 또한 먹을 때마다 여드름이 심해지는 음식이 있다면 기억해두었다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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