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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꽃가루 알레르기에 한약은 효과가 있습니까?

 명제한의원      2019-01-02

A : 체질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한의학의 장점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체질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한약을 추천합니다.
양약에 많은 "졸림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한의학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Q : 35 세 주부. 지금까지 한 번도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있지 않았는데, 최근 2월말부터 재채기, 콧물이 나오게 되고, 눈도 가렵고 얼굴도 가려운 느낌이 듭니다. 갑자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된 것입니까?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받고 있습니다만 약을 먹으면 졸립니다. 한방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료할 수 있을까요?

A : 지금까지 증상이 없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나오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매년 조금씩 감작되어 갑자기 발병하는 것도 있습니다.

Q : 그런가요? 그런데 꽃가루 알레르기란 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과는 다른 것입니까?

A : 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뭔가 알레르기로 인해 코와 눈의 점막에 염증이 나타나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른바 장기별로 봤을 때의 명칭으로, 원인별로 볼 때 꽃가루가 원인으로 되는 증상을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Q :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식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A : 삼나무, 상수리나무, 너도밤나무, 소나무, 민들레 등 많은 식물들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일본에서 대표적으로는 삼나무 화분증입니다 . 삼나무는 홋카이도,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역에 심어 져 있습니다. 개화 시기는 2 월의 처음부터 4 월 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Q : 양약을 먹고 있으면 졸려서 자동차 운전에 지장이 있는데 한방으로 치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한약은 오랫동안 마셔야 효과가 있고, 즉효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약은 이런 부작용은 없습니까?

A : 제일 먼저 오해를 풀어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약은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므로 있으므로 즉시적으로는 효과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런데 실로 한약이란 매우 즉효성이 있는 약이에요.
올해는 독감의 감기가 유행 39도에서 40도 근처의 발열에 보이는 것이 많았지만, 한약으로 치료하면 1 일부터 2 일에서 열 낮아지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면 한번 마신 것만으로 다음날 건강해져서 유치원에 가거나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잘 쓰이는 소청룡탕, 갈근 탕, 마황부자세신탕, 월비가출탕 등은 모두 마황이 들어가 있어 마황제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마황은 용량을 잘못투여하거나, 체질적으로 마황이 맞지 않거나하면 전립선이 팽창하여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심장 관상 동맥에 작용 혈관을 수축시켜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의 발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 하에서 사용하여야 이런 문제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Q : 한약은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되는 거군요.

A : 한의학에서는 환자의 체질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어떠한 약이 효과가 있는지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심장에 관련된 경우,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심전도 등의 검사소견을 기반으로 안전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 향후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대책으로 체질개선을 했으면 하는데, 한의학으로 가능할까요?

A : 환자들을 보면 한약을 복용하는 경우 컨디션이 좋아지고, 꽃가루에 대한 감수성이 바뀌어 알레르기 증상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몸을 튼튼하게 하는 한방 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오랜 고민이 사라지는 경우도 종종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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